[포비스티앤씨] 유시민 테마주 선관위 심의위원회 발표 결과에 촉각

포비스티앤씨가 유시민 테마주로 주도주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선관위 심의위원회 발표 결과에 따라 이렇게도 주가가 출렁이니까 말입니다. 지금은 유시민 테마주로 편승되어 있지만 실적주인 포비스티앤씨가 앞으로 얼마나 더 나아갈지는 계속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이번에는 유시민 이사장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유시민 이사장 저희 방송에서도 몇 번 다뤘었는데요. 여론조사 할 때 특히 대선주자 여론조사할 때 자신을 빼달라, 이런 공문을 중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보냈다고 하는데요. 

 

◎ 정두언 > 뭐 법적인 근거는 없는 거죠? 정치행위인데 여론조사기관에서 넣고 마 ㄱ빼고는 자기 마음대로죠. 한다고 해서 무슨 법에, 

 

◎ 정청래 > 유시민 이사장은 참 행복한 사람이에요. 

 

◎ 정두언 > 행복한 사람이지.

 

 

◎ 정두언 > 왜냐하면 넣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데 1%가 나와도. 그런데 제일 많이 나온다는 것 아니에요. 나는 빼 달라, 가진 자의 여유 행복일 수 있어요. 

 

◎ 정두언 > 교만일 수도 있고. 

 

◎ 진행자 > 이렇게 지금 보니까 진짜 보낸 것 같긴 해요. 

 

◎ 정두언 > 보냈대요.

 

 

◎ 진행자 >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하겠다, 얘기 했었거든요. 이렇게 되면 선관위에 요청하면 언론사는 받아들여야 됩니까? 아니면 무시하고 그냥 조사해야 되는 겁니까? 

 

◎ 정청래 > 본인 의사를 존중해줄 거예요. 

 

◎ 정두언 > 아니 뭐 그건 근거가 없으니까 받는다고 해서 누가 뭐라고 그럴 사람, 

 

◎ 정청래 > 제 생각에는 이렇게 함으로써 주가가 더 올라가는 거 같아요. 

 

◎ 정두언 > 더 올라갔어. 머리 잘 써.

 

 

◎ 진행자 > 우리 정두언 의원님은 유튜브 저번에 얘기하면서 너무 일찍 시작했다, 이런 말씀하는데 

 

◎ 정두언 > 유튜브를 시작한 것보다도 정치권 너무 일찍 등장했다는 건데 왜냐하면 이 분이 이제 굉장히 폭발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건 호감도가 중도층 뿐만 아니라 보수층에서도 있어요. 

 

◎ 진행자 > 보수층에서도요. 

 

◎ 정두원 > 그런데 등장하면 진영에 들어갈 수밖에 없잖아요. 그럼 진영 논리에 따를 수밖에 없는데 그러다 보면 그동안 호감도를 갖고 있던 보수층이나 중도층이 좀 빠질 수가 있죠. 

 

◎ 정청래 > 그렇죠. 이걸 보고 의문의 1패가 아니라 의문의 빠짐이라고 그래요. 그 순간 바로 빠져버리는 거예요. 이 사람이 우리 편이 아니네 이러면서.

 

 

◎ 진행자 > 유시민 이사장은 행복하다, 이 말씀이 딱 귀에 와닿는 것 같네요. 본인이 빼달라고 요청하는 데도. 

 

◎ 정두언 > 이분이 사실 행복할 자격은 있어요. 콘텐츠가 있고 그동안 노력도 했고 또 방송에서 그만큼 인기를 얻었고 그랬으니까 자격 있는 거죠. 그렇지 않고 그냥 갑자기 

 

◎ 정청래 > 정두언 의원님도 행복할 자격 있어요. 

 

◎ 정두언 > 또 왜 이랬다 저랬다 해.

 

 

◎ 진행자 > 두 분 다 행복할 자격 충분히 있고요. 월요일 이 시간이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이 <정말정말> 통해서 정치를 정말 쉽게 배운다는 말씀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다른 시각에서 두 분이 말씀하시니까 시간은 금방 가는 것 같습니다. 

 

◎ 정두원 > 벌써 다 갔어요. 

 

◎ 정청래 > 시간 정말 빨리 가네요. 

 

◎ 진행자 > <정말정말> 빨리 갑니다.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