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삼성증권 팻핑거 아냐.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더 쉽게 설명해 줄께




주식 안하시는 분들은 이게 얼마나 심각한 건지 잘 모르시겠지만, 쉽게 설명해서 내가 그냥 있지도 않은 돈 110조를 내 통장으로 이체 시켰는데 그게 성공한 겁니다. 이렇게 큰 돈이니 확인이 되었지, 그동안 200~300억원 정도는 드러나지도 않았을 겁니다. 더 쉽게 얘기하면 공신력 있다는 증권사가 위조지폐를 찍어내 팔아먹은 격입니다.




우리나라에 돈 찍어내는 조폐공사만 있었는 줄 알았는데 주식 맘대로 찍어내는 삼성주식공사가 따로 있었다는 겁니다. 근데 더 심각한 건 다른 증권사들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더 큰 문제는 이렇게 해도 감독기관에서는 전혀 알 수가 없다는 겁니다. 팻핑거 같은 기사는 문제를 밝히고 해결하는데 1도 도움이 안됩니다. 20명이 직원이 냅다 팔았다? 네이키드 숏셀링 프로그램 계좌가 있을 걸로 의심이 되고 해당 계좌 유령주식 입고되면 전량 자동매도, 공매도 프로그램화 되었다가 합리적인 의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