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 창업주 경영권 매각 뒤 갈팡질팡 횡보에 파산 위기, 투자주의 요망




행남자기가 파산신청, 매매정지, 감자, 거래대금 관련 피소 등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투자자들이 물량을 쏟아내며 주가도 연일 곤두박칠하는 모습이다. 물량 떠넘기기의 모습 보이며, 장중 거래정지 등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매각 후 주인이 바뀔 때마다 행남자기는 콘텐츠기획, 제작 및 유통업, 테마파크, 게임소프트웨어 개발업, 건강식품 및 바이오사업 등을 기웃거렸다. 그 결과 행남자기는 2016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31.4% 하락한 284억원을 기록했고 40억원의 영업적자를 내면서 적자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