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제지] 3분기 순이익 72억 실적호조에 주가상승 기대

대다수의 사람들이 눈 앞에 호가에 현혹이 되고 차트에 현혹이 되어 정작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주식 시작하고 백지상태에서 6개월정도만 공부해도 아는 내용으로 쉽게쉽게 다가가 봅시다. 

전일 기준 시총 745억 
총 주식수 45,000,000주 
대주주 지분 : 62,6% (약 2,800만주) 
유통 주식수 : 약 38%(약1,700만주) 

먼저 작업하기 아주 좋은 조건의 주식이란걸 베이스로 깔고 20일선 돌파니 , 무슨 테마니 이런 순서로 접근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일단 작업하기 좋은 종목에 , 세력이 붙습니다. 

위에 조건을 보니 
1. 작업하기 굉장히 좋은 주식이다 . 오케이? 
2. 창사이래 최고점이 2000년도 3,050원 , 이후 2004년도에 최저점 94원을 기록하고 2007년까지 846원 고점을 기록한 뒤 , 2008년 말 240원의 저점을 기록하며 1999~2000년도의 악성매물을 어느정도 소화. 

큰 그림으로 보면 
2004년 8월의 저점 94원을 1바닥으로 잡고, 2006년 8월 223원의 2바닥, 2008년 12월 240원으로 3바닥, 2011년 8월 310원 4바닥 (장기추세로 지속적인 저점 상승) 이후 2013년도에 2007년도의 고점 846원돌 돌파후 , 2013년도 지지의 흐름을 보이며, 2014, 2015년 강한 지지와저항으로 2차 매집을 마치고 올해 한단계 더 올라섰습니다. 

월봉으로 보면 , 2004년 ~ 2012년 장기적 1차매집 후 1차매집박스를 딛으며 2013년 ~ 2015년도에는 2차매집 마무리 그와중에 1999,2000년도의 매물은 어느정도 소화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요. 

16년 전에 매물을 무슨 소화한다고 X랄이냐?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코스닥,코스피 전종목 약 2200개 종목의 차트를 모두 봐보시길 . 20년전 매물이라도 저항을 받습니다. 그 저항이 저항인척 하는것이겠지만 , 영향을 받는다는 얘기지요. 

이후 올해 8월달에 액면분할로 900만주 밖에 안되던 주식을 4500만주로 늘려서 유동성을 UP시켰습니다. 10월 6일 거래량 터뜨리며 2,350원을 만들었고 , 거래량 터진 양봉이라 음봉 조정 후 다시 급등할거라고 많은 개미들이 달라 붙었겠지만, 보통 액분이나 감자 후에는 , 그 가격 이하까지 한번 떨어뜨려서 손절물량을 받아내는것이 정석적인 코스입니다 . 액분 가격도 깨고 약 30거래일의 긴 조정을 끝낸뒤 오늘 20일선 위에 올려두었네요. 

유통주식수 약 1,700만주 10월 5일 수요일 상한가 만들며 , 액면분할 후 처음으로 유통주식을 한바퀴 돌리고 10월 6일 목요일에도 유통주식 2바퀴반 이상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대주주의 근본을 봐야하는데 , 96년도에 상장하여 20년동안 감자한번 한적이 없는 종목입니다. 참 멋지지 않은가요? 

설레발이라고 생각하는분이 많이 계시겠지만 1,000원대의 종목에서 이런 종목은 눈 씻고 봐도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주식 10년 이상 하신분이라면 잘 아시겠지요. 엉덩이 무거운 분들은 목표가는 3.050원 이상으로 보고 계실겁니다. 단합하여 매도물량을 줄이고 3,000원 이상까지 다 같이 가봅시다. 

개미들 수익 조금 나면 팔기 바쁘고, 스캘퍼들도 붙고, 데이꾼들도 붙고, 롤링하며 거래량도 올려야되는 부분이라 매도물량을 출회할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단합할 수 있을때까지는 단합해 봅시다. 

실제로 유통 물량이 적고 시총 낮은 종목들에 1~10억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68명이 단합하여 급등시키는 사례를 수차례 본적도 있습니다. 진득하게 한번 들고 가서 , 2017년 농사 멋지게 지어봅시다. 

저는 키움증권 HTS에 연봉이 도입되기 전부터 연봉을 봤었습니다. 보통 장투를 할때는 연봉을 보면 좋습니다. 연봉에 이평선 넣고 보세요. 멋지지 않나요? 그리고 캔들만 봐도 지지와 저항 멋지지 않나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2016년도 거래일이 32일정도 남았네요. 2017년도 연봉이 곧 생긴다는 의미이죠. 주주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