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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수출 확대 기조 오만 Asyad 발주 계획에 따른 수혜 기대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허가를 승인하는 등 LNG 수출 확대 기조를 이어감에 따라 관련주들의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이와 관련,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4일 루이지애나주 커먼웰스 LNG 프로젝트의 수출을 허용한 바 있으며, 최종 투자 여부는 오는 9월 결정되고 2029년쯤 LNG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에 더해 EU도 LNG 프로젝트 투자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신영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현재 미국에 19건의 대규모 LNG 수출 프로젝트와 3건의 소규모 LNG 벙커링(선박 연료 공급) 프로젝트가 기본 설계 단계에 있다며, 이에 따라 대형 LNG 선박이 311척 가량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음. 아울러 기본 설계 이전승인 단계를 거치지 않은 프로젝트 중에서도 북미 지역 프로젝트가 다수 있어 앞으로 미국이 LNG 시장에서 카타르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또한, IBK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오만의 Asyad Shipping(이하 Asyad)은 IPO 이후 조달한 자금으로 30척(약 3.7조원 규모) 규모의 발주 계획을 밝혔다며, 금번 Asyad의 30척 발주 계획에 대해 한국 조선사들의 수혜를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HD현대미포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Asyad가 벌크선, 컨테이너선을 제외하고는 중국에 발주한 이력이 없고, 오만은 2024년 Duqm 정제설비 가동을 시작하며 석유화학제품 수출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PC선 12척 중 가장 최근 발주한 10척을 모두 HD현대미포에 발주한 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

 

조선/ 조선기자재/ LNG(액화천연가스) 테마주
삼성중공업, 한국카본,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솔루션, 한화엔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K칩스법 기재위 통과 메모리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연준 신중론 및 러-우 협상 관망 속 소폭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전거래일 대비 86.91(+1.68%) 상승한 5,247.85를 기록. 엔비디아(+0.40%), AMD(+1.0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31%) 등이 상승. 특히, 인텔(+16.06%)은 TSMC와 브로드컴이 각각 인텔의 일부 사업 부문 지분 인수 방안 검토 소식 속 급등.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31%)는 HBM3E 12단 양산을 시작하고 엔비디아에 공급할 예정인 가운데, 엔비디아 자체 메모리 표준 SOCAMM 상용화 목적으로 마이크론을 포함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업체와 협의하고 있다는 소식 및 억만장자 투자자로 알려진 스탠리 드러켄밀러 듀케인패밀리오피스 회장이 지분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국회 기획재정위는 전일 전체회의를 열어 반도체 기업의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현행보다 5%p 상향하는 내용을골자로 한 이른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심의·의결.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반도체 기업의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대·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5%에서 각각 20%와 30%로 상향조정될 예정. 또한, 신성장·원천기술 및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R&D 세액공제 적용 기한을 2029년 말까지 5년 연장하고, 반도체 R&D 세액공제는 2031년 말까지 7년 연장하는 법안도 전체회의를 통과했음.

최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에도 낸드 플래시 시장은 공급 과잉으로 가격 하락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시장 수요와 공급 균형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 키옥시아, 샌디스크 등 제조업체들이 (낸드) 감산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이르면 올해 2분기부터 공급업체 감산과 AI 수요가 낸드 가격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특히, 한미반도체는 JP모건이 비중 확대 및 목표주가 15만원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반도체 관련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HPSP, 이오테크닉스, 인텍플러스, 하나마이크론

도요타 LG엔솔 美랜싱 공장서 약 2조원 규모 배터리 구매 합의

일본 도요타가 LG에너지솔루션의 미시간주 랜싱 배터리공장에서 약 15억달러(약 2조1,600억원) 규모의 배터리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해짐. 도요타가 구매하는 배터리는 전기차하이브리드차에 사용될 예정이며, LG에너지솔루션은 곧 가동을 시작하는 3공장의 일부 생산 물량을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라 ESS(에너지저장장치) 용도로 공급할 계획임.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성명을 통해 "이것은 북미 지역에 대한 우리의 투자를 더 최적화하고,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적 목표의 일부"라고 밝힘. 이번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랜싱 공장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며 북미 전기차 및 ESS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스라엘 유니콘 기업 스토어닷이 글로벌 배터리 생산기지로 한국을 낙점하고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짐. 스토어닷은 전일 국내 배터리 기술 전문기업 JR에너지솔루션과 초고속 충전 배터리 양산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한다고 알려짐. 양사는 올해 연산 1.5GWh 규모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고, 2027년 4GWh 규모로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전망. 또한, 전기차 배터리뿐 아니라 드론과 휴머노이드 로봇용 초고속 충전 배터리도 함께 양산할 예정.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비해 최대 10GWh까지 생산량을 확대한다는 구상.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자동차 관세를어느 정도로 부과할 것이냐는 질문에 "난 아마 여러분에게 4월2일(현지시간)에 이야기할 텐데 25%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하지만우리는 그들(기업들)에게 (미국에 투자하러) 들어올 시간을 주고 싶다"며 "그들이 미국으로 와서 여기에 공장을 두면 관세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약간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음. 

 

2차전지/ 전기차 등 테마주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코세스, 엔시스, 티에스아이, 포스코퓨처엠, 코스모신소재, 이브이첨단소재, 에코앤드림, 삼성SDI, 중앙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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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세계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추진소식 

현지시간으로 18일 외신에 따르면, 한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해당 데이터 센터의 규모는 3기가와트(GW)로, 최대 350억 달러(약 50조원)가 투자될 것으로알려짐. 해당 프로젝트는 '스톡팜로드'라는 투자 그룹이 주도하고 있으며 그룹의 공동 창립자가 LG 창업주 손자인 브라이언 구와 런던·요르단에 기반을 둔 투자사 BADR 인베스트먼트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아민 바드르엘딘으로 알려짐.

데이터 센터가 들어설 장소에 대해서는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남서부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테마주
GST, 한중엔시에스, 케이엔솔, 워트

 

주식시장 자금 유입에 따른 업황 개선 기대감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증권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한다며, 작년 말부터 시작된 경기둔화 및 정치적 불확실성에 금융시장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긴 하지만, 향후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점차 시장 유동성 증가로 이어지면서 결국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힘. 여기에 지난 몇 년 간 가시적으로 보여줬다는 점과, 과거대비 높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체력이 커진 만큼 자본시장 회복 시 실적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금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7거래일 연속 상승, 2,670선에 안착했음. 코스닥지수도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증권 테마주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LS증권, 다올투자증권, 키움증권

 


아이폰SE 4세대 공개 기대감 지속

애플은 오는 19일(현지시간) 아이폰SE 4를 출시할 예정. 팀 쿡 애플CEO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만날 준비를 하라. 2월19일 수요일"이라고 밝힌 바 있음. 시장에서는 그가 언급한 제품이 아이폰SE 4를 가리키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블룸버그는 "새로운 중저가 아이폰 출시가 임박했다"며, "쿡 CEO가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았지만 현재 애플 매장에는 (이전) 아이폰SE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는 새 기기가 출시된다는 신호"라고 밝힘.

애플이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건 2022년 3월 아이폰 SE 3를 출시한 이후 약 3년 만으로, 보급형 모델이지만 AI 기능을 추가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시리즈와 중급형 라인업인 A시리즈와 경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 한편, SE 4의 가격은 아이폰 SE3의 429달러(약 62만원)보다 10만원 정도 비싼 499달러(약 72만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음.

 

아이폰 테마주
덕우전자, 아이티엠반도체, LG이노텍, 프로텍, 슈피겐코리아, 인터플렉스

 

트럼프 자동차 관세 시간 부여 소식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사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자동차 관세를 어느 정도로 부과할 것이냐는 질문에 "난 아마 여러분에게 4월2일(현지시간)에 이야기할 텐데 25%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하지만 우리는 그들(기업들)에게 (미국에 투자하러) 들어올 시간을 주고 싶다"며"그들이 미국으로 와서 여기에 공장을 두면 관세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약간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음.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주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모베이스, 에스엘, 나라엠앤디, 휴림에이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정계 복귀 임박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치 활동 재개를 예고한 가운데, 직접 집필한 '국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제목의 책이 출간을 앞두고 금일 오전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해당 서적은 26일 출간될 예정.

한편, 최근한 전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머지않아 찾아 뵙겠다”고 밝힌 바 있음.

 

정치/인맥(한동훈) 테마주
디티앤씨알오, 덕성, 유니드비티플러스, 태양금속, 대상홀딩스, 오파스넷

정부 日·中 열연강판 반덤핑 조사 착수 소식

정부가 국내 철강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일본·중국산 열연제품에 대한 반덤핑(Anti-Dumping·AD) 조사에 나설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조사 착수 방침을 정하고 이를대상 업체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산업부 무역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조치와 관련 "내일 회의를 개최하고 (조사 개시 여부에 대해) 이달 말께 관보에 게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현대제철은 지난해 12월19일 일본 및 중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여부 조사해달라고 정부에 제소했고, 법에 따라 2개월 후인 이날까지 조사개시 여부를 업계에 통보해야 하는 상황이었음. 정부의 조사 착수 대상은 제소 당사자인 현대제철과 반덤핑 조사 대상으로 지목된 일본과 중국의 철강업체가 해당함.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주
포스코스틸리온, POSCO홀딩스, TCC스틸, 동국산업

트럼프 의약품 관세 25% 이상 추진 소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사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 반도체와 의약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재확인하면서, 관세가 최소 25%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와 의약품 관세에 대한 질문에 "25%, 그리고 그 이상이 될 것이다. 관세는 1년에 걸쳐 훨씬 더 인상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에 국내 제약 바이오업계가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는가운데, 최종안이 확정되지 않아 신중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지만 미국이 국내 기업의 최대 의약품 수출국인 만큼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의약품의 미국 수출액은 13억5,900만 달러(약 1조900억원)로, 2015년 3,300만 달러(약 470억원) 에 불과했던 수출액은 10년 새 20배 이상 늘어났음.

 

제약 바이오 관련주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한올바이오파마, 에스티팜, 바이넥스, 알테오젠

美양자컴퓨팅 관련주 급락 영향

지난밤 美 증시에서 리게티 컴퓨팅(-10.92%), 아이온큐(-9.40%), 퀀텀 컴퓨팅(-7.17%), D-웨이브 퀀텀(-5.18%) 등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하락세를 나타냈음. 이는 중국 스타트업 오리진퀀텀에서 공개한신형 양자컴퓨터 오리진 우콩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인 가운데, 美-中 양자컴퓨팅 기술 경쟁이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의 손오공에서 이름을 따온 오리진 우콩은 중국 독자적인 기술로 만들어진 72큐비트 규모의 초전도 양자컴퓨터로, 아이온큐에서 올해 출시할 예정인 64개 큐비트 양자 컴퓨터보다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짐. 오리진 우콩은 지난달 1 월6일 공개 후 33만9,000건 이상의 양자 컴퓨팅 작업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음.

 

양자암호 양자컴퓨팅 테마주
아이윈플러스, 엑스게이트,한국첨단소재, 아이씨티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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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휴머노이드 로봇 얼라이언스 발족 추진 소식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로봇 기업과 소프트웨어(SW) 업체가 참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얼라이언스(가칭)’ 발족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짐. 로봇 얼라이언스의 주된 목적은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한데모여 효율적으로 제품을 상용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으로 산업부는 2030년까지 로봇 5대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을 80%까지 높일 계획. 이에 국내 로봇 업계에선 한국판 휴머노이드 연합을 통해 양산 시점을 앞당기고 부품을 국산화하는 등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 글로벌 빅테크가 잇따라 진입하고 있음. 14일(현지시간) 메타가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새로운 부서를 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구글은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 앱트로닉의 3억5,000만 달러(약 5,0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고 오픈AI는 2020년 중단했던 로봇 연구를 4년 만에 재개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직접 개발에 나서고 있음.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주
유일로보틱스, 휴림로봇, 두산로보틱스, 에스피시스템스, 라온테크, 에스비비테크

유럽 국방비 증액 기대감에 따른 유럽 방산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유럽 정상들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긴급회의에서 유럽 방위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음. 스타머 영국 총리는 긴급회의 이후 "부담을 나누는 문제는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매우 시급한 사안"이라며 "유럽 국가들은 국방비를 늘리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힘. 투스크 폴란드 총리도 "유럽 국가들은 국방 역량을 대폭 강화해야 할 시점이 왔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며 "상당한 방위비 증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모든 참석자들이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힘.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유럽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유럽 자체의 방위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 

숄츠 독일 총리는 "유럽 국가들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이상 방위비를 지출하고자 한다면 독일은 이를 지지하며 이러한 지출이 EU의 재정적자 계산에 포함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도 "다음 유럽이사회 회의에서는 방위비 증액과 관련한 재정 규칙과 실제 방위비 지출을늘릴 방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이에 지난밤 스톡스600 항공우주 및 방위지수가 4% 이상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탱크·탄약·드론에 집중하고 있는 독일 군사산업 기업인 라인메탈이 14.03%, 전함 사업부를 분사할 예정인 티센크루프가 19.77%, 인도 기업과 미사일 공급 계약을 체결한 탈레스가 7.83%, 스웨덴 군사기업 사브가 16.17% 상승했다며, 이는 숄츠 독일 총리가유럽 각국이 국방비로 GDP의 2% 이상을 지출할 경우 EU 예산 한도에 포함돼서는 안된다고 언급해 방위비 증액이 실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영향이라고 분석.

언론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7개 주요 방산 기업의 수주 잔액이 사상 처음 100조원(작년 말 기준)을 돌파. 업계에 따르면, 방산 부문 실적만 따로 떼어내 공개하는 7개 대기업의 작년 말 기준 수주 잔액은 모두 105조6,000억원을 기록. 기업별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32조4,000억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24조7,000억원), LIG넥스원(20조1,000억원), 한화시스템(8조6,000억원), 한화오션(7조5,000억원), HD현대중공업(4조5,000억원), 현대로템(3조9,000억원) 등임. 7개사의 수주 잔액은 2023년(94조7,000억원)보다 11.7%증가했다며, 2021년(52조300억원)과 비교하면 3년 만에 두 배 증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TX엔진, 한화, LIG넥스원, 현대위아,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대규모 손실 반영 올해 실적 개선 원자력발전 우크라이나·가자지구 재건 참여 기대감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4분기 주요 건설사의 잠정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다며, 커버리지 5개사 합산 실적은 매출액 18.3조원(-7.7%, YoY), 영업손익 -1.18조원(적전, YoY)을 기록했다고 밝힘. 현대건설의 대규모 적자, 일부 업체의 가이던스 상향에 따라 2025년 어닝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DL이앤씨는 2025년 영업이익을 5,200억원(+92% YoY)으로 제시하며 실적 기대감을높였다고 설명. 또한, 2024년4분기 주요 건설사 평균 주택/건축 원가율은 전분기 대비 5.4%p 개선된 87.9%를 기록했다며, 연중 이어질 주택원가율의 점진적 하향 기조는 여전히 섹터 반등의 근거로 해석된다고 밝힘.

아울러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전통 화공 사업과 원전 분야에서의 수혜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법적 분쟁이 종결되며 2025년 체코 원전 등 해외원전 수주 결과가 예상되고 있고, SMR 분야 역시 각 사별로 협력 체결 등을 통한 참여 기회를 모색중에 있다고 밝힘.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가자지구 재건사업 참여 기대감 등에 대한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

 

건설 대표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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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노후 전력시설 교체에 따른 슈퍼사이클 지속 전망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과 노후 전력시설 교체 등으로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국내 주요 전력기기의 실적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면서 관련 기업 들은 수요대응을 위한 생산능력 확대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전년대비 22.9% 증가한 3조3,22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력기기와 배전기기 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각각 34.5%, 34.8% 증가해 전체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짐.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2.2% 급증한 6,690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력기기 시장 호황으로 상승한 제품가격이 매출에 본격적으로 반영된 가운데 선별 수주를 통한 수익 개선 효과가 더해지며 수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음. 또한, LS일렉트릭도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5,518억원, 영업이익 3,897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LS일렉트리 관계자는 "북미 중심으로 배전사업과 초고압 사업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 효성중공업 역시 지난해연결기준 매출 4조8,950억원, 영업이익 3,62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

국내 전력업계는 수요 증가에 대응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HD현대일렉트릭은 2026년까지 울산공장과 미국 앨라배마 제2공장 증설에 3,968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초고압 변압기 생산시설 증설에 1,600억원을 투입해 부산사업장 내 공장을 신축하고 KOC전기를 인수했음. 효성중공업 역시 1000 억원을 투자해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공장에 시험 라인을 추가하고 생산 설비를 증설중에 있음.

아울러 전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법 등 에너지3법이 여야 합의 속 산자위 소위를 통과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에너지 3법 가운데 가장 먼저 통과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법정부가 송전선로 확충을 지원해 전력 생산에 속도를 내도록 돕는 법안으로 알려져 있음.

 

전력설비/ 전선 테마주
LS ELECTRIC, 산일전기,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 대한전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챗봇 '그록(Grok) 3' 공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최신 챗봇 모델 '그록(Grok) 3'를 공개했음. xAI에 따르면 그록3는 엔비디아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 10만개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슈퍼 컴퓨터 클러스터에서 훈련됐으며전작인 그록2 대비 10배 많은 연산력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짐.

일론 머스크 CEO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X에 “지구상에서 가장똑똑한 AI로, 테스트 결과 현존하는 어떤 챗봇보다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면서 자신감을 보인 바 있음.

한편, 폴라리스오피스는금일 언론을 통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솔트룩스와 협력해 양사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폴라리스오피스의 자사앱에 솔트룩스의 초거대 AI 검색 기반 API ‘구버(Goover)엔터프라이즈’를 탑재해 정보 탐색과 문서 작성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짐.

 

AI 챗봇(챗GPT 등) 테마주
폴라리스오피스, 플리토, 폴라리스AI, 이수페타시스, 와이즈넛, 솔트룩스

딥시크 틱톡 모회사 개인정보 유출 소식 관련주 상승

중국의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가 사용자 정보를 중국 소셜미디어(SNS)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넘긴 사실이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딥시크에 대한 자체분석 과정에서 국내 사용자가 딥시크에 접속할 경우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로 정보가 전달되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전송한 정보가 한국 법령상 개인정보에 해당하는지, 딥시크가 적법한 전송 근거를 갖췄는지에 대해선 추가 조사가 필요한상황인 것으로 전해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딥시크가 개인정보 보호법상 미흡한 부분을 인정해 15일부터 앱 신규 다운로드를 중단했다”고 밝혔으며, 국가 차원에서 딥시크 앱 다운로드가 전면 차단된 것은 지난달 말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임.

한국에서 딥시크 앱 금지 사실이 알려진 후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정부는 일관되게 중국 기업에 현지 법규를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구해 왔다”며, “관련 국가(한국)가 경제·무역·과학·기술 문제를 안보화·정치화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보안주(정보) 테마주
수산아이앤티, 샌즈랩, 모니터랩, 한싹, 코닉오토메이션, 신시웨이

해상풍력 에너지 3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소식에 상승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열고 국가기간전력망확충 특별법(전력망확충 특별법)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고준위 방폐장법),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해상풍력 특별법) 등 에너지3법을 차례로 통과시켰음. 소위를 통과한 법안은 오는 19일 산자위 전체회의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받고, 이르면 이달 내 국회 본회의에 오르게 될 예정.

해상풍력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풍력 산업 발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해당 법령은 민간이 주도하던 해상풍력 사업을 정부 주도의 계획 입지 방식으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100조원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해상풍력 시장에서 우리 기술과 산업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임.

풍력에너지 테마주
유니슨, SK이터닉스, 대명에너지, SK오션플랜트, 씨에스베어링, 씨에스윈드

미·러 고위급 회담 앞두고 러·우 전쟁 종전 기대감

미국의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비롯한 트럼프 2기 정부의 중동 사절단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해 현지 실권자로 알려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만났고 미국 측 사절단과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할 러시아 대표단도 사우디에 도착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루비오를 비롯한 트럼프 2기 정부의 중동 사절단은 사우디 정부와 접촉 이후 러시아 대표단과 만나 우크라 종전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짐. 종전을 위한 미·러 간 고위급 회담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쟁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는 정작 이번 회담에 참여하지않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휴전이 평화협정 없이 진행돼선 안 되며, 유럽의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은 미국의 지원 수준에 따라 제공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프랑스 파리엘리제궁에 모인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휴전은 평화협정 체결과 동시에 진행되지 않을시 위험하며, 유럽은 "미국의 지원 수준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안전보장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데 동의했음. 이는 미국도 우크라이나에 적정 수준의 안전보장을 제공해야 유럽도 제공할 수 있다는 조건을 단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테마주
현대건설, GS건설, 대양전기공업, 에스와이스틸텍, 프리엠스, 흥국, HD현대건설기계, 에스와이

고준위법, 산자위 소위 통과 및 글로벌 원전 수주 기대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열어 고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특별법, 국가기간전력망확충 특별법, 해상풍력 특별법 등 ‘에너지 3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짐. 고준위방폐장법은 원자력발전 후 발생하는 사용후 핵연료(고준위 방사성폐기물)를 저장·관리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2050년까지 중간저장시설을 2060년까지 영구 폐기장을 짓기로 규정하는 내용이 포함.

대신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글로벌 원전가스발전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야된다고 밝힘. 2025년 UAE, 사우디의 원전 입찰이 시작되며, 웨스팅하우스의 신규 대형 원전 수주는 두산에너빌리티주기기 수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힘. 향후Nuscale, X-energy, Terra power 이외 다른 SMR업체와의 주기기 공급 계약도 확대될 것이며 특히 다른 3.5세대 SMR의 주기기 공급 계약이 체결될 경우, 보다 빠른 속도로 수주잔고가 늘어날 수 있다고 언급. 또한 K-원전의 미국 대형 원전 진출 가능성도 존재하며 가스발전 주기기 분야에서도 글로벌 가스발전 시장 회복, 제한적인 가스터빈 공급업체 수, 한국 내 레퍼런스 확보 등으로 해외 가스발전소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힘.

루카쉬 블첵 장관은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체코 제2차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 모두 발언에서 "한국이 지난 5개월간 원전 프로젝트와 관련해 밤 낮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팀 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체코 신규 원전 사업과 관련해 "최종 계약이 곧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언. 

원자력발전 테마주
두산에너빌리티, 우리기술, 우진, 삼영엠텍, 한전산업

K-칩스법 국회 기재위 통과 및 안도 랠리 지속 전망 하반기 낸드 가격 회복 기대감

국회 기획재정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반도체 기업의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현행보다 5%p 상향하는 내용 등을 담은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음. 이번개정안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반도체 기업의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대·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5%에서 각각 20%와 30%로 높아질 전망. 아울러, 신성장·원천기술 및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R&D 세액공제 적용 기한을 2029년 말까지 5년 연장하고, 반도체 R&D 세액공제는 2031년 말까지 7년 연장하는 법안도 전체회의를 통과했음. 

삼성증권은 반도체 업종에 대해 25년 중 2Q의 투자 리스크-리턴과 주가수익률이 가장 좋을 것으로 전망. 2Q 안도 랠리의 본질은 공급 조절이라며, 레거시 제품 수요의 보수적인 관점이 공급 조절의 믿음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 이와 관련, 다년간 스마트폰과 PC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투자자들도 비관적으로, 공급 업체도 비관적으로 변했다며, AI라는 확실한 성장의 대안이 생긴 이후에도 공급 업체들의 보수적인 공급 계획이 이어지며 더욱 시장의 신뢰감을 얻고 있다고 분석. 특히, 작년 8 월 중국 수요의 하향 조정과 10월 공급 업체들의 capex 조절, 12월 낸드 공급사의 가동률 조절에서 이미 안도 랠리의 방향은 설정되었으며,이구환신은 이번 안도 랠리를 이끈 방아쇠가 되었다고 설명.

▷이에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주가가 크게 반응하는 국면이 설정됐다며,약간의 수요 변화, 약간의 재고 변화들이 감지되기 시작했고 이 작은 변화는 나비 효과를 만들어 투자자들이 폭넓게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 디램과 낸드 가격 반등이 확산 이벤트의 하이라이트이며, 이는 이미 우리의 눈앞에 왔다고 언급.

▷전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에도 낸드 플래시 시장은 공급 과잉으로 가격 하락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시장 수요와공급 균형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트렌드포스는 이르면 올해 2분기부터 공급업체 감산과 AI 수요가 낸드 가격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2분기 낸드 가격은 0∼5% 떨어져 하락폭이 둔화되고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10∼15%, 8∼13% 가격이 오르면서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 DB하이텍, 케이씨텍, 고영, 브이엠, 제너셈, 라온테크, 유진테크

트럼프 LNG 프로젝트 승인에 따른 수혜 기대감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2월1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행정부는 루이지애나주 커먼웰스 LNG 프로젝트에 대한 LNG 수출 허가를 승인했다며,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간 950만톤 규모의 수출 플랜트인것으로 알려졌고, 최종투자결정은 2025년9월, LNG 최초생산일은 2029년 초로 발표됐다고 언급. 이와 관련, 약 5년간 필요한 대형 LNG선박이 300척을 상회할 예정이라며, 기본설계 이전 승인단계를 거치지 않은 프로젝트 중에서도 북미지역 프로젝트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미국은 LNG 시장에서 카타르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이 핵심 경제 정책으로 추진하는 알래스카 석유·가스 개발 사업에 우리 정부가 참여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정부는 미국산 에너지 구매 확대를 통해 통상 압력을 완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지 주목되고 있음.

 

조선/ 조선기자재/ LNG(액화천연가스) 테마주
HD한국조선해양, HJ중공업,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SK오션플랜트, 한국카본, STX엔진, KS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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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제2의 HBM SOCAMM 관련 협의 소식

엔비디아가 제2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상용화하기 위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회사들과 극비리에 접촉하며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엔비디아가 자체 메모리 표준인 ‘SOCAMM’을 만들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과 상용화 가능성을 협의하고 있으며, 현재 엔비디아와 메모리 회사들이 SOCAMM 시제품을 교환하면서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고 이르면 올해 말쯤 양산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SOCAMM의 출현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국내 기판 업체들도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심텍·티엘비 등이 SOCAMM용 기판 공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짐.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관세 및 경기 불확실성 지속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보합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6(+0.09%) 상승한 5,160.94를 기록. 엔비디아(+2.63%), AMD(+1.15%), TSMC(+1.0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04%) 등이 상승.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과 루카쉬 블첵(Lukas Vlc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날 서울에서 ‘제2차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 Supply Chain and Energy Dialogue)’를 개최한 가운데, 양국 간 반도체 협력 MOU를 체결하고 반도체 분야 R&D, 인력양성 등 반도체 협력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짐.

삼성전자 전영현 DS부문장 겸 부회장이 젠슨황 엔비디아 CEO와 전격 회동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짐. 삼성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전영현 부회장이 젠슨황 CEO를 직접 만나면서 삼성전자의 HBM3E 8단 품질 인증이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제기

 

반도체 PCB FPCB 테마주
심텍, 티엘비, 에이팩트, 티에스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전력망확충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메타 세계 최장 해저 케이블 구축 프로젝트 공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금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열어 정부가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산업을 위해 전력망 확충을 지원하는 내용의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킴. 에너지 3법(전력망확충법·고준위방폐장법·해상풍력특별법) 중 가장 먼저 통과한 것으로, 이 법안이 산업위 전 체회의와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국가기간전력망으로 지정된 전력망은 국가 지원을 토대로 송전선로 확충 및 전력 생산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회사인 메타플랫폼(메타)이 세계 최장 해저 케이블 구축 프로젝트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짐. 메타는 지난 1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우리는 가장 야심 찬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 '프로젝트 워터워스'(Project Waterworth)를 발표한다"고 알렸으며, 이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5개 대륙에 걸쳐 지구 둘레보다 긴 5만km 길이의 세계 최고 기술을 사용하는 세계 최장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힘. 메타는 새로운 해저 통로 3개 개설을 포함해 전 세계 인공지능(AI) 혁신을 주도하는 데 필요한 풍부하고, 초고속 연결성을 갖춘 해저 케이블을구축할 것이라며 "수십억달러가 투입되는 다년간의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

 

전선 전력설비 테마주
세명전기, 광명전기, 제룡산업, 제일일렉트릭, 대원전선, 대한전선, 가온전선 LS마린솔루션, 동아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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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리기판 사업 진출 모멘텀 지속

삼성전자가 반도체 유리기판을 생산하기 위해 복수의 소재·부품·장비 업체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삼성 반도체 사업부(DS) 내 구매팀 주도로 논의가 진행 중이며, 독자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으로 전해짐.

켐트로닉스가 올해 4분기 중으로 삼성전기에 자사의 TTV(Total Thickness Variation) 컨트롤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 유리기판 500*500 패널 레벨 사이즈 시제품을 납품한다는 소식이 알려짐. 현재 패널 레벨사이즈의 개발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사이즈 확대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 양산품의 공급은 2027년을 목표로제품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짐.

 

유리 기판 테마주
피아이이, 켐트로닉스, 필옵틱스, 태성, 에프엔에스테크

항공 여객 수 및 자국민 해외여행 수요 증가 소식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외국인 방한객 수는 127만863명으로 전년동월(103만6,625명) 대비 22.6% 증가했음. 특히 대만(47.2%), 필리핀(40.2%), 홍콩(37.2%),일본(27.9%),인도네시아(21.8%) 등아시아 주요국에서 여행객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 계엄 사태로 일본·필리핀·말레이시아 등이 한국 여행 주의령을 발령하며 인바운드 수요 감소가 우려됐던 것과 정반대의 결과를 기록했음.

 

국토교통부 항공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적사 이용 유임 여객 수는 514만8,009명으로 전년동월(435만2,600명) 대비 18.3% 증가했음. 올해 1월에도 514만8,940명을 기록하며 전년동월(458만1,840명) 대비 12.4% 늘었음.

 

항공 저가 항공사(LCC) 여행 테마주
티웨이홀딩스, 티웨이항공, 대한항공, 제주항공, 그래디언트, 레드캡투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반기 북유럽 1개국과 방산협력 논의 소식

전일 언론에 따르면, 북유럽 국가 한 곳이 올해 상반기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방산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고위 관계자는 "이르면 5월 중순경북유럽 내 한 국가가 한국을 방문해 방산 협력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국가에서 직접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접촉해 협의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힘. 다만 "구체적인 국가명과 일정은 공식 절차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북유럽 국가의 방문은 최근 도널드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위비 확대 압박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K-방산은 유럽에서 납기 기일 준수와 가성비 높은가격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력 수출제품인 K9, 천무의 폴란드 수출에 이어 지난해 7월 루마니아와 1조3,828 억원의 K9 자주포 공급을 체결하는 등 유럽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은 바 있음.

 

방위산업 전쟁 및 테러 테마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웨이비스, 아이쓰리시스템, 풍산, STX엔진, 휴니드

톡신 필러 중심 미용 의료 산업 성장 전망

DB금융투자는 톡신, 필러 중심의미용 의료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 특히, 업종 최대 성수기 4분기 직후 비수기 영향 및 1월 영업일 감소 영향으로 월간 성장세가 부진하며 의료기기 모든 산업군에서 월간 역성장세를 보였으나, 톡신의 경우 월간 역성장 폭이 가장 적은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 이에 높은 연간 성장세를 지속하며 미용 의료 산업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며, 강달러 흐름 지속되며 수출 비중이 높은 의료기기 산업의 실적 환 효과도기대된다고 밝힘.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중국 NMPA 허가 및 출시된 휴젤의 중국향 톡신의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향 톡신 성장 및 상반기 내 미국향 추가 선적이 예상되는 휴젤에 주목해야 된다고 분석. 출시 초반에는 미국 유통사향 월간 선적량의 변동성이 클 수 있으나, 미국 외 주요국 수출 성장과 더불어 2025년 분기별 수출 성장세 지속에 따른 외형 및 이익 성장을 기대.

 

보톡스 보툴리눔톡신 테마주
휴메딕스, 대웅제약, 휴온스, 제테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정치활동 재개 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머지 않아 찾아뵙겠다"라고 밝힘. 특히,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은 한 전 대표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쯤 정치 활동을 재개할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한 전 대표가 2월 말 본격 등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한동훈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후 지난해 12월 16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바 있음.

 

한동훈 인맥주
덕성, 노을, 체시스, 대상홀딩스, 디티앤씨

트럼프 자동차 관세 4월2일 시행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께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언제쯤 자동차 관세를 계획하고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마도 4월2일쯤"이라고 답했음. 앞서 그는 전일(13일)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으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도 곧 발표할 것이라며 "자동차 인증과 같은 세금 이외의 무역장벽에도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북미 외 자동차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인 것으로 전해짐. 지난해 미 국 내에서 판매된 차량의 16.8%가 한국과 일본이 생산한 자동차이며, 이 중 한국은 8.6%, 일본은 8.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주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 평화산업, 에스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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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1조 투자 소식 등에 상승

정부가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업체)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반도체 수요 기업 등이 ‘드림팀’을 결성해 K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만든다고 전해짐. 단단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정부가 1조원을 지원해 토종 AI 반도체를 만드는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K온디바이스 AI반도체(가칭)' 사업을 통해 이번 주까지 기업들의 수요를 받아, 이달 대표 기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후 3~4월에는 후보 기업을 주도로 팀을 구성하고 5월에는 민간 대표 기업을 선정할 계획임.

특히, 정부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가 단순히 설계 단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품에 들어가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한다는방침으로, 국내 파운드리에서 생산을 권고했으며, 업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가 위탁 생산을 맡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한편, 정부와 여야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가 2월20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반도체 특별법의 주 52시간 예외 적용 특례 조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알려짐. 이와 관련,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반도체 특별법은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며, "52시간 예외에 대해서도 융통성 있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 굉장히 절박한 상황"이라고 밝힘.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트럼프 상호 관세 즉각시행 보류 등에 상승한 가운데,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 넘게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 개발 기업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엔비디아 블랙웰 칩을 사용한 솔루션을 첫 출하한 소식이 전해지며 엔비디아(+3.16%)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Arm(+6.06%)은 메타 플랫폼을 첫 번째고객으로 확보한 후 올해 자체 칩을 출시할 계획이란 소식에 큰 폭 상승. 인텔(+7.34%)은 정부 지원 기대감이 지속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심텍, 대덕전자, 가온칩스, 로체시스템즈,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삼성전자·SK하이닉스, CXL 메모리 양산 임박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넥스트 HBM’으로 꼽히는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메모리 양산에 나설 예정.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말부터 CMM-DDR5 양산에 돌입할 전망. CMM-DDR5는 SK하이닉스가 만든 CXL 기반 D램으로이는 SK하이닉스의 메인 CXL 메모리이며, DDR5를 탑재한 기본 제품임. 현재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의 고객사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인텔, AMD 같은 CPU 업체와 협력해 최종적으로는 데이터센터 기업들 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인 고객사는 구글,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테크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삼성전자 역시 CXL 메모리 양산 준비를 마쳤다며,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10일 삼성전자가 신청한 CXL 기반 D램 CMM-D의 적합성평가를 거쳐 적합등록을 완료했음. 전파인증은 전파환경 및 방송통신망 등에 위해를 줄 수 있는 기자재를 시험해 인증하는 적합성평가로 통상 인증을 받으면 시장 유통이 임박한 것으로 해석됨.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테마주
티엘비, 코리아써키트, 네오셈, 오킨스전자, 파두, 큐알티

HD한국조선해양 원자력 추진선 모델 공개 소식 등에 상승

구글의 글로벌 에너지 시장 개발책임자인 캐롤라인 골린은 뉴욕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중국과 AI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는 전력 수급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스템의 용량이 충분하지 않다" 고 언급. 이어 "원자력이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될 것이라는 점을 인식했다"고 밝힘. 한편, 아마존은 작년 10월 SMR에 5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미국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력 구매 계약으로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 인근 쓰리마일 아일랜드의 원자로를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HD한국조선해양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아시아 소사이어티 텍사스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해양 원자력 서밋'에서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모델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박상민 그린에너지연구랩상무(부문장)은 "국제 규정 마련을 위해 주요 선급뿐 아니라 국제 규제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육상용 SMR(소형모듈원전) 원자로 제작 사업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해상 원자력 사업 모델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힘.

 

원자력발전 테마주
두산에너빌리티, 우리기술, 우진엔텍, 비에이치아이, 한전기술, 오르비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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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4세대 공개 전망 속 상승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3일(현지시간)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만날 준비를 하라. 2월19일 수요일"이라고 밝히며 해시태그로 #AppleLaunch를 건 것으로 전해짐. 시장에서는 그가 언급한 제품이 아이폰SE 4를 가리키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블룸버그는 "새로운 중저가 아이폰 출시가 임박했다"며, "쿡 CEO가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았지만 현재 애플 매장에는 (이전) 아이폰SE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는 새 기기가 출시된다는 신호"라고 밝힘.

한편, 현재 기존의 아이폰SE 가격은 429달러로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6 기본형 799달러보다 싸지만, 아이폰SE 새 모델은 부품 및 기능 업그레이드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또한, 아이폰SE에는 애플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AI 구동을 위해 아이폰16과 같은 최신 A18 칩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도제기되고 있음.

 

아이폰 테마주
인터플렉스, 슈피겐코리아, 영풍, 삼성전기, 덕산네오룩스

러우 종전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 반영 분석 등에 하락

DS투자증권은 HD현대건설기계에 대해 종전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하향조정. DS투자증권은 현재 국내 건설기계 업체의 주가 수익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종전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밝힘. 러우 전쟁의 최대 손실 지역은 현재 러시아 점령지인데, 만약 러시아가 이를 가져가면 우크라이나 재건 규모는 기존 추정치보다 절반 이하로 감소한다며, 러시아가 중국과 점령지를 재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어 우크라이나는 '글로벌 투자개발형 사업(PPP)'을이용하거나 원조를 받아야 하겠지만, 전쟁 이전 우크라이나의 국내총생산(GDP)은 약 1,500억달러에 불과해 과연 모든 원조를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분석.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테마주
HD현대건설기계, 에스와이스틸텍, 대동기어, SG, 대모, 디와이디

초고압 변압기에 대한 美 관세 부과 우려 등에 하락 

트럼프발 '관세폭탄' 우려가 전 산업 분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전력기기 업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미국 시장에 수출한 초고압 변압기에 뒤늦게 고율관세가 부과될 경우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특히, 트럼프 1기 당시 최대 60% 수준까지 변압기에 고율 반덤핑(덤핑을 막기 위한보호관세)을 확정했던 만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움직임에 업계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불확실한 관세 부과방식과 높은 세율이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어 정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력기기 회사가 미국에 수출한 초고압 변압기에 대한 반덤핑 관세율이 오는 4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이번 관세 부과 대상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7월 사이에 수출된 물량으로 알려짐. 업계에서는 이번 관세율이 5~10%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과거 한국산 변압기에 최대 60.8%까지 관세가 부과된 사례가 있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모습.

 

전력설비 전선 테마주
일진전기, LS, LS ELECTRIC, HD현대일렉트릭, 제일일렉트릭, 제룡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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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착수 소식에 상승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 전쟁당사국 정상들과 연달아 통화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트럼프는 "푸틴과 상호 방문을포함하는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며, "우리는 양측 협상팀이 (종전을 위한) 협상을 즉각 개시하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고 언급. 이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에게 협상을 이끌라고 지시했다"면서 "협상이 성공할 것이라는 강력한 느낌이 든다"고 밝힘.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러시아특사인 키스 켈로그는 2월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종전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건설/철강 테마주
대동기어,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전진건설로봇, 현대에버다임, 삼부토건, 서암기계공업, 범양건영

 

건설 관련주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철강 테마주
현대제철, POSCO홀딩스, 포스코스틸리온, 동국제강

트럼프 상호관세서 자동차 면제 가능성 부각 등에 상승

언론에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상호 관세 조치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자동차가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음. 전일(현지시간)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상호 관세와 관련해 백악관이 다르게 대응할 일부 분야가 있다며, 자동차 및 의약품은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촉발된 '관세 전쟁' 대응 전략을 직접 분주하게챙기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기 행정부의 '실세'로 꼽히는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골프 라운드에 동행한 것으로 전해짐. 정회장은전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에 참가한 트럼프 주니어 등 일행과 이동하며 자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일본 자동차 업계 '빅딜' 로 주목받았던 혼다와 닛산자동차의 경영 통합이 2개월 만에 무산됐음. 닛산의 르노와의 협력 관계 처리, 해외 공장 운영 방안 등을 두고 이견을 보인 가운데, 양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 협의 중단을 결정했음.

 

자동차 대표주/부품 /전기차 / 2차전지 테마주
현대차, 기아, 현대위아, HL만도, 화신, 서연탑메탈, 성우하이텍,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대주전자재료

트럼프 대통령 외교 정책에 따른 中 석유화학 업계 견제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이 결과적으로 중국 석유화학 업계를 견제하는 효과를 파생시키고 있다며, 중국의 저가 공세로 고전하고 있는 한국 석유화학 산업이 가격경쟁력을 되찾을 지 주목되고 있음. 중국 정유·석유화학 업체들이 러시아·이란산원유를 그림자 선단(Dark fleet)을 통해 두바이유 대비 배럴 당 10~20달러 저렴한 가격에 조달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값싼 러시아·이란산 원유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짐.

이에 대한 일환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를 위해 원유 수출을 원천 봉쇄하는 제재에 행정서명했으며, 러시아에 대해선 종전을 조건으로 경제 제재 완화 카드를 내밀고 있음. 러시아가 헐값으로 중국에 원유를 넘기는 대신 유럽 등지에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것임.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도 한국 석유화학 기업들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관세 정책을 시행하면 인플레이션 압박이 심해지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에너지(원유)가격 인하를 추진하고 있음.

원유 가격을 낮추려면 사우디아라비아 등 OPEC 국가들이 증산에 나서줘야 하지만, 공급과잉으로 원유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할 우려가 있는데 이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원유 수출을 봉쇄하게 되면 가격 하락 우려가 일정 부분 해소되고, 부수적으로 중국에 헐값에 흘러들어가던 이란산 원유도 끊기게 된다고 전해짐.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 관세를 부과하기로조치하면서 중국 석유화학업계는 감산을 단행하고 있어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등 국내화학 업체들의 반사수혜가 기대되고 있음.

 

석유화학 테마주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금호석유, LG화학, 코오롱인더 등 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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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운드리 셧다운 해제 및 과기부 국산 AI 반도체 글로벌 진출 지원 소식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가 생산 설비의 전원을 끄는 ‘셧다운’을 해제한 가운데, 이르면 올 6월부터 평택캠퍼스(P) 파운드리 생산라인의 가동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삼성전자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그동안 셧다운이 진행됐던 설비의 전원을 전부 다시 켜고 제품 생산에 돌입하기 시작했다"며, "올 6월부터는 생산 설비 전체가 제품 생산에 투입되는 ‘풀캐파’가 계획돼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5년 AI 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2월13일부터 3월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힘. 이는 최근 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원하지만 성공 사례(레퍼런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이 해외 현지에서 제품·서비스를 실증하고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임. 앞서 정부는 지난해 4월 발표했던 'AI-반도체 이니셔티브'에 따라올해 처음 총 54억원 규모의 공모형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음.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DS부문 유럽법인)와 SK하이닉스가다음달 3∼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 모바일(온디바이스 AI), 오토모티브(차량) 등 AI 반도체를 소개하는 프라이빗 부스를 운영할 것으로 알려짐.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5년 1월 정보통신산업(ICT)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4% 감소한 162억9,000만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7% 증가한 101억4,000억달러를 나타냈음. 인공지능(AI) 시장 성장, 정보통신 기기 시장 회복으로 전체 반도체 수출은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반도체 관련주
SK하이닉스, 케이씨텍, 티씨케이, 한솔아이원스, ISC, 에프엔에스테크, 엘티씨, 에스티아이, 펨트론

트럼프 1기 북미정상회담 관여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 지명소식 속 상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임기 때 백악관에서 대북 협상 업무를 담당했던 앨리슨후커 전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국무부 정무차관에 지명했음. 후커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때 백악관에서 대북 협상 업무를 담당했던 인물로 지난 2018∼2019년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판문점에서 각각 열린 트럼프-김정은 회담에 깊숙이 관여한 바 있음. 

 

남북경협 테마주
일신석재, 현대엘리베이, 인디에프, 좋은사람들, 제이에스티나

트럼프 대통령, 구리 수입 관세 부과 가능성 속 상승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직 구리에 대한 수입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알루미늄과 철강에 이어 구리가 다음타겟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현재 LME 3개월 구리 가격은 톤당 9,4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어 대서양 갭은 최소 10%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반영하고 있다고 알려짐. 만약 트럼프가 알루미늄과 철강 수입에 적용한 25%의 관세를 구리에 대해서도 부과한다면, CME 프리미엄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비철금속 테마주
포스코엠텍, 이구산업, 대창, 삼아알미늄, 현대비앤지스틸

가상자산 '법인 실명 계좌' 단계적 허용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를 단계적으로 허용키로한 것으로 전해짐. 먼저 금융당국은 올 상반기부터 일부 법인(지정기부금단체·대학 등 비영리법인과가상자산거래소 등)에게 가상자산 현금화 목적의 매도 실명계좌 발급을 허용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위험 감수 능력을 갖춘 일부 기관투자자에게 투자·재무 목적의 매매 실명 계좌를 시범적으로 허용할 것으로 알려짐. 다만,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국내 도입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음.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현물 ETF를 도입하기 전에 논의할 부분이 많다"며 "2단계 법안이 어느정도 논의되면서 그 이후에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지난밤 비트코인 가격이 9만7,000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뉴욕증시에서마이크로스트래티지(+2.29%), 테라울프(+1.89%), 코인베이스 글로벌(+3.00%), 코인후드 마켓츠(+4.82%) 등 가상화폐 관련주가 상승.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금일 오후 4시 무렵 비트코인 가격은 9만6,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주
네오위즈, 티사이언티픽, 한화투자증권, SBI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지율 32%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이 대표를 응답한 비율은 32%로 집계. 2위를 차지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지지율은 13%를 기록했으며, 뒤이어 오세훈 서울 시장 8%, 홍준표 대구시장 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4%로 집계됐음.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에선 이 대표가 37%로 1위를 기록했고, 김 장관이 27%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 이어 대선후보 호감도에서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35조원 규모의 '슈퍼 추경'을 하자고 정부·여당에 제안한 가운데, 민생 회복 예산으로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화폐 지급 사업의 하나인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역화폐 할인지원, 상생 소비 캐시백, 8대 분야 소비 바우처 등 '소비 진작 4대 패키지'를 제안했음. 약 13조원이 할애 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사업은 국민 1인당 25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족엔 추가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정책임.

 

정치/인맥(이재명) 인맥주
오리엔트정공, 형지I&C, 에이텍, 코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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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퓨리오사AI 인수 논의로 상승세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메타)가 한국의 인공지능(AI) 칩 설계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메타는 퓨리오사AI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인수가 이달 안에 완료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 서버용 AI 추론 연산 특화 반도체를 개발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스타트업으로, 메타가 이 스타트업에 눈독을 들인 것은 자체 AI 칩 개발을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퓨리오사AI와 AI 반도체에 화질 개선 AI 서비스를 탑재하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는 포바이포, 퓨리오사AI의 투자사이자 협력사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ID)을 관계사로 보유한 엑스페릭스도 시장에서 부각되었습니다.

 

창투사 테마주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나우IB를 비롯해 L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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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계, 올해 영업이익 3조원 돌파 기대감 및 정부, 방산펀드 조성 소식에 상승

금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업체 '빅4'의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은 2조6,528억원으로 전년대비 114.2% 증가했으며 매출 역시 22조5,337억원으로 28%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K-방산의 글로벌 시장 확장이 가속화되면서 올해 방산 매출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 이집트 등 추가 납품 및 신규 수주 가능성 등으로 올해 빅4 합산 영업이익은 3조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중소 방산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펀드를 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방산 벤처기업을 위한 정책 펀드를 결성할 계획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600억원을 투입하며 올해는 2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위산업 전쟁 테러 테마주
아이쓰리시스템, RF시스템즈, 한화시스템, STX엔진

 

LS일렉트릭, 트럼프발 관세 기회 발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으로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금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일렉스 코리아 2025' 행사 현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관세 정책으로 미국 시장에 나가는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한국 업체들 사이에서 미국에 공장을 지으려는 움직임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는 전력 수요 폭발로 이어질 것이고 회사는 초고압 변압기, 배전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사업 영업력을 강화해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만약 '상호관세'에 따라 회사의 주력 제품인 변압기 등에 관세가 부과돼도 미국 변압기 매출 비중이 크지 않은 데다 전체 전력 기업에 매겨질 가능성이 가격 경쟁력에서도 밀리지 않을 있다는 설명입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거의 성공 단계로 구자균 회장은 "보안상 구체적인 업체를 밝힐 없지만 미국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거의 수주 단계에 있으며 올해 또는 내년쯤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전선 전력설비 테마주
LS ELECTRIC, LS, 일진전기, LS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서전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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